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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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만사귀, 강아지 ka, m_flandre의 팀블로그입니다.
Posted by 강아지 ka"

지금 우리의 주변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피처폰을 쓰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스마트폰의 엄청난 편리함과 나만의 개성있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기에 거의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심지아 50대 이상이신 분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것을 간혹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폰과 피처폰은 무엇으로 분류 할까요?
가장 크게 본다면 바로 스마트폰은 OS 즉 운영체제가 있다는 것이죠

모바일 기계에서 운영체제를 갖고있는 것은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같은 플랫폼(기기 혹은 모델)이 아닌 경우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배포한다던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할 시에 무척이나 불편함이 컸습니다.

개발비용도 물론 많이 들겠지요
A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가, 나 라는 기계가 서로 달라서
A라는 프로그램을 '가'에 맞게 짜고 '나'에 맞게 또 짜고

시간과 개발비용이 배로 들게되지요

하지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용 운영체제라는 것이 나왔죠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지만 한때 인기가 있었던
Palm OS가 그 시초입니다.

팜오에스. Palm은 손바닥이라는 뜻인데요
이 회사가 무슨 생각으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직역해도 손바닥에 있는 OS라고 감이 오게됩니다.

이 덕분에 프로그램에 쓰이는 시간과 개발 비용이 단축되게 되었습니다.
OS의 프로그램 구동방식대로 만들면 되니까요

그리고 그 뒤에 나타난 후발주자가 바로 지금은 모바일 시장에서는 힘을 내지는 못했지만
당시에는 최강자었던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CE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톱에 갖고 있는 인지도를 이용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Palm OS를 따라잡고 따돌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Palm OS는 점점 힘을 잃게 되었고
결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되었죠

하지만 이런 운영체제들에는 엄청난 결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같은 OS에 구동될 수 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어떤 기계에서는 구동이 되지만 다른 기계에서는 구동이 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일어나게됬습니다.

당시에 모바일 기계에는 표준화가 없었고 모바일 운영체제도 운영체제 회사에서 운영체제 소스를 제공받아서
기계에 맞게 꾸미고 나면 서로 호환이 되지 않게 되지요

게다가 CPU가 ARM이냐 MIPS냐에 따라서 또 프로그램의 구동여부도 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Windows CE는 거의 시장을 독점했기에 승승장구했고 이제 휴대폰기능(통화기능)을 넣은
Windows Mobile도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시작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윈도우의 독점부터 였겠지만

이후 이런 스마트폰은 전문가들이나 기사(AS기사나 트럭운전기사 등등)에게만 인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런 운영체제는 다루기도 어려웠고 거의 업무에 특화되어왔기 때문이죠
업무만을 위해 만들어진 PDA의 기능을 승계받았으니까요

이런 이유여서인지 스마트폰의 존재는 그다지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아이폰! 그 이름도 유명한 IOS라고 나옵니다.

아이폰은 기존 스마트폰의 틀을 확 바꾼 애플의 자체제작한 스마트폰용 OS입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예쁘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여러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설치,제거가 가능하지요
이렇게 사람들은 아이폰으로 등을 돌리게 됩니다.

이때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 아이폰을 이기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내놓은 Windows Mobile 6.1로 반격을 가합니다만
Windows Mobile의 여전한 어려움과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리소스 관리문제 및 버그 등등으로 번번히 실패만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반격으로 Windows Mobile 6.5를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실패를 하게되어
모바일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게 되버렸습니다.
여기서 6.1에서 6.5로 업그레이드가 제한적이고 설치하기도 힘고
하위 OS 프로그램의 호환성문제가 있어서 상위 OS 업데이트 지원시 프로그램 개발을 다시해야되서
제조사들도 6.1에서 6.5로의 업그레이드를 대다수 포기했고 6.5 폰들을 제조를 하여도 여전히 문제들은 수정되지 않아서
6.5기기도 인기가 없어서 얼마 못 가서 제조 밎 지원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결국엔 6.5의 마이너업데이트격인 Windows Mobile 6.5.3 이 나오나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마이너업데이트 격인데도 6.5에서 6.5.3으로의 업데이트는 불가능하여서
휴대폰 제조사들은 그다지 채택하지 않았고
이렇게 마소는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폰이 윈도우가 차지하고 있었던 대부분의 모바일 시장을 점식하게 되었을때
이것을 막아보겠다고 짜잔하고 나타난 것이 바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거의 무료로 제공되었고 소스도 거의 완전공개 수준이여서
제조사들도 소스를 부분만 공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obile보다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결국엔 제조사는 Windows Mobile엔 등을 돌리고 안드로이드 휴대폰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 운영체제를 장착한 안드로이드폰이 나타났고
안드로이드의 마스코트 격인 초록색 깡통로봇으로 여러 마케팅도 하였고
Windows Mobile보다 더욱 쉽고, 더욱 자유롭기에
제조사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기 시작하였고 사람들도 안드로이드 폰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의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 이렇게 1:1 싸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도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운영체제가 새로운 것이 나왔으나 상위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힘들었고
프로그램도 역시 서로간의 상호호환이 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1년에 1번 혹은 2꼴로 나오지만
제조사들은 이를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이런 문제로 사후지원에 대해 문제가 붉어지게 됩니다
구입당시에는 신제품이지만 몇 개월만에 엄청난 구형 휴대폰이 되어버리고
그리고 제조사들도 출시된 제품의 지원보다는 신제품 개발에만 박차만 가하는
이 상황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만을 제기하게 됩니다.

OS업데이트를 잘 해주고 사후지원도 해준다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가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3는 IOS3로 시작했으나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계속 해줬기에
지금은 IOS4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출시될 아이폰5에 적용될 IOS5도 아이폰3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을 틈 타서 다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롭게 제작한 Windows Phone 7을 발표합니다.
Windows Phone 7은 기존 Windows Mobile 6.5에서 완전히 갈아엎고 새로 만들었기에
서로간의 호완성은 아예 찾아볼 수 없는 별개의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Windows Phone 7을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은 플랫폼의 표준화 인 것같습니다.
실제로 Windows Phone 7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플랫폼 기준을 맞춰야만 했고
제조사가 그 플랫폼 기준에만 맞춰서 제작하면 나머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것을 해줍니다.

실제로 Windows Phone 7은 펌웨어 업데이트라기보단 OS업데이트로 보이고
게다가 현재 Windows Phone을 사용하는 폰들의 운영체제는 모두 다 최신인 7.5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플랫폼 표준화 때문에 Windows Phone 7을 장착한 폰들은
제조사 만의 고유의 기술이라던가 디자인들이 무시되었기 때문에
개성이 넘치는 이 시대에서는 조금 맞지 않았는지
아직도 과거의 영광은 되찾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싸움에서 다시 윈도우폰은 다시 부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와 손을 잡았다고 하는데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웃긴 것은 이렇게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도 평화롭게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도 있습니다.
바로 블렉베리라는 휴대폰 제조사의 Rim OS 입니다.
블랙베리의 휴대폰은 이메일에 특화되었기에 외국의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블랙베리 휴대폰은 전부 쿼티키보드를 장착있어 덕분에 사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꽤나 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운영체제의 이야기를 써봤는데 재미 있으셨었는지요?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모바일 운영체제는 대충 이렇게 흘러왔다 라는 기본적인 틀에만 충실하게 쓰고싶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너무 진지하게 읽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그래도 혹시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ps1 노키아도 모바일 운영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심비안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이것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위에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도 만든 바다os가 있지만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보기 힘들다 라는 분들도 계서서 빼놨습니다.
그다지 이슈가 날만한 것도 없었구요

ps2 지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CE는 계속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Windows CE와 Windows Mobile은 별개입니다.
임베디드 장치라고 하는 것에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Windows CE를 채택해서 나오고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조그마한 PMP부터 사무자동화 기기 라던가 의료기기 등등 이런데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1/08/14 18:24 2011/08/1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