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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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아이 (6) [결혼하자~] (15) [응 그럼 10년 기다려줘 ㅋ] → 10년 후

 

1

여자아이 (16) [10년 지났어~]

 

어떡하면 좋을지

 

2

약속을 지키지 않다니 너무하네

 

7

>>2

왜냐면 기억하고 있을 리라고 생각 못하잖아

게다가 보통 동년배에게 관심이 생기잖아

 

3

신고했다

 

5

일단 스펙

 

11

>>5

25세 사회인

지금은 혼자서 살고 있지만 전에 고향에 갔을 대 여자아이랑 재회해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더니 이 모양

 

상대 16세 고2

중학생 같은 체형

 

17

귀엽나 귀엽지 않나 이지

 

19

>>17

보통 귀엽지만 꼬마랑 사귀다니 귀찮아서 못해먹지 않아?

 

23

약속은 지켜

 

28

>>23

미안하지만 없던 일로 하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27

>>1은 그 아이를 어떻게 생각해?

 

32

>>27

굳이 말하자면 여동생?

아니 딸…?

 

35

일단 사귀어 본다면 되잖아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말고

 

42

>>35

중학생이랑 가볍게 사귀어 라는 게 무리야

세간으로부터 로리콘 평가를 당할 거야 한다면 체포 당해

 

36

필요 없다면 나에게 줘

 

48

>>46

안돼 어중간한 녀석에게는 못 넘겨, 같은 심경도 있어

 

47

약속을 지키는 남자

감정을 우선으로 하는 남자

어느 것이 될 런지

 

67

>>47

오히려 이성적으로 생각한 결과가 이거에요

 

52

덧붙여서 전화로 [10년 지났어~]라고 들을 때는 금방 아! 했지만 [??? 뭐가??]라고 하니까

그 뒤에 정말로 울어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길래 이건 그냥 일이 아니라고 자각했다

 

69

>>1은 정말로 손을 대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논리와 배려와 어중간한 녀석에게 넘기고 싶지 않다는 진심이

있을 정도라면 정말로 옆집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

 

그렇다면 여자아이의 마음을 받아 들일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가?

중요한 건 >>1은 구실을 이용해서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싶지 않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있는 너는 행복한 놈이다

 

축하해주지

 

82

>>69

아니 보호자적인 시점으로 보고 있을 뿐이니까

받아들인다던가 그런 것은 거절하고 있지 않아

 

71

솔직히 앞으로 2년이나 지나면 합법이 되는 상황에 부모끼리 알고 있는 사이인데도 뭘 그렇게 쫄아있는지 모르겠다

 

73

애당초 나는 그 약속 전부 진심으로 받아들이질 않았으니까 그냥 여자아이랑 사귀고 촌도 다녔다고

이제 10년 전의 오빠가 아니라고!

 

75

>>73

그렇담 그걸 말해버려

 

83

>>75

그러게 그러면 포기해줄까?

것보다 여자 친구가 있는 걸로 해버리면 좋지 않아?

 

86

>>83

거짓말 하면 나중이 무서워

 

93

10년 기다리게 해놓고 너무하네

 

94

그 여자아이도 동경하는 게 그대로 연장되고 있을 뿐인 가능성도 있고 말이야

 

내버려 두면 위험하니

이야기 하지 않으면 어찌할 수가 없어

 

101

>>94

확실하게 [연애감정]이라고 들어버렸다만

 

105

>>101

상대 부모는 뭐라고 안 하는지?

 

107

>>105

만나지 않아서 몰라

 

일 관계로 무언가 들어와서 잠깐 중단한다

쉬는 날에 연락하지 말라고 망할 대머리가

일단 저녁에 봅시다

 

111

결과보고 기다리고 있어

 

124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회사 애를 영화 보자고 꼬셨더니 거절당했다 아아아아

 

125

겨울왕국에 편승한 혼신의 초대였었는데

 

135

쉬고 있는 사이에 연락이 있어서 회사 아이인 줄 알고 두근구든 거렸더니 (16)쪽이었다

아까 라인 보냈었는데 그걸 보고 온 거구나

 

일단

- 연하, 특히 여중생은 무리

- 회사 아이가 좋다

- 정말로 미안 미안 미안

이란 걸 전하고 온다

 

137

>>135

결정한 건가? 힘내라

 

146

그래서 사귀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147

축하해! 파파!!

 

149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야○짓은 없기로

라는 조건으로

 

무리라고 하니까 정말 울면서 전화로 뭐라 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나만 진심이고 바보였었네]라던가 눈물 흘리며 웃으며 말하니까 어쩔 수 없이

 

151

이러저러 해서 뽀뽀 할 거잖아

 

163

>>151

하지 않아

내가 약속 지켰으니까 저쪽에서도 지켜야지

 

154

전화하는 중에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불렀는지, 도중에 끊겼으니까 이따가 걸려올 거라고 생각한다

 

아아~ 회사 녀석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해야

 

155

결혼 축하해!!

 

156

일단 여친은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취직시켜야만 해

 

163

>>156

나도 결혼한다면 사회경험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무리야

하지만 아 아이가 취직할 즈음에는 난 벌써 30을 넘긴다고

 

160

짓 없음이라면

사귄다는 건 주말에 공부나 영화 보러 가는 정도잖아?

그런 걸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졸업까지 차이지만 않는다면

 

168

>>160

그러게

아마 재워주는 것도 없어

내가 차는 일은 없을 느낌이 들어

 

161

지금에서야 회사 아이로부터 [영화 보러 갈 수 있게 됐어~!]라고 왔어

뭐야 이 신의 타이밍은

너무하네정말 너무해

 

180

아아~ 회사 아이가 날 위해서 고향 가는 걸 관두었는데~

피눈물을 흘리며 거절했다

 

183

동료 쪽인 애랑 한번 데이트 한다면?

그러고부터 생각해도 늦지 않을 걸

 

187

>>183

아니 벌써 옆집아이의 남자친구가 되었는데 그건 관둘래

정말로 정말로 분하지만

하아

 

196

일단 1의 머리 속을 정리하자면 현재 어떻게 되었어?

 

198

>>168

여중생에게는 보호자적인 감정

그런 의미로 좋아함

좀 그런 눈으로 보인다

 

동료는 정말로 아름답고 동경했지만 바람 피는 건 안 되니까 포기할래

굳바이 동료

 

237

비슷한 환경에서 결혼했지만

그렇게 나쁜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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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여자아이가 참 대단하네요

2015/04/20 02:39 2015/04/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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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낚시가 아니야

금요일에 여동생과 결혼하자 해서 시청에 가서 혼인신청서 내러 갔다가 생활지도원이 와서

남매와 결혼은 불가능하다는 것과 사태의 심각함을 설명 받게 되었다

부모님도 불려서 생활지도원을 포함해 가족회의가 되었다

 

결혼 불가능하다면 호적을 파서라도 라고 말했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들어서 그날은 그렇게 끝났지만

화요일에 생활지도원이 집에 와서 서로 대화를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6

참고로 혼인신청서는 성인인 증인이 2명 필요한데 누구한테 얻었니?

 

9

>>6

아니

내가 23이고 여동생이 21인데

 

어째서 남매끼리 결혼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거냐고 ㅋㅋㅋ

바보네

 

17

>>11

알고 있지만

어떻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무리임을 알고 혼인신청서 내러 갔어

 

12

너네들 도와줘

어떡하면 결혼할 수 있어?

 

13

별로 결혼 안 해도 좋지 않아

아이를 원해?

 

23

>>13

아이를 원해

결혼 안 하면 남매인 채 그대로고

그런 건 싫어

 

14

이미 성씨는 같잖아?

 

(역주 : 일본에서는 결혼하면 부부 중 한 명이 배우자 성으로 바꿉니다.

요즘은 서로 바꾸지 않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3

>>14

당연하지

 

16

근친혼을 할 수 있는 나라로 이민하던가 일본에서 같이 있는 걸로 참는다던가 밖에 없어

별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함께 생활하거나 보험금 수취인으로 지정한다던가 할 수 있어

 

30

>>16

그렇긴 그러더라도

부모님이 허락할 리가 없어

 

18

결혼이란 게 제도상의 일이잖아?

별로 함께 있어도 결혼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30

>>18

그렇긴 그러더라도

부모님이 허락할 리가 없어

 

19

호적을 파더라도 출신이 변하는 게 아니니까 의미 없잖아

 

41

>>19

의미 없지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온 생각

 

20

결혼할 수 없다 해도, 너네 둘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동거해서 부부처럼 살아가면 되지 않아?

 

41

>>20

아니 우리들을 모르는 곳으로 가더라도 시청이 있잖아?

호적 제출하지 않으면 살 수 없고

 

22

오히려 아이 만들지 않는다면 먼 곳으로 이사해서 동거도 좋지 않아?

남매여도 부모가 서로 다르다면 결혼할 수 있지만

 

47

>>22

라는 것은

나랑 여동생이 서로서로 다른 누군가의 양자가 되면 정식으로 결혼 가능해?

 

62

>>47

불가능해

 

101

>>62

하지만 양자가 된다는 것은 타인이 되는 거잖아?

호적도 바뀌는 거고

 

24

알고 있어? 결혼은 못하더라도 아이 낳는 거엔 제한되어 있지 않다고

 

50

>>24

진짜로? 결혼은 안되면서 아이 만들기는 합법?

 

62

>>50

근친상혼은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비상적으로 상승해

 

27

그 여동생이 귀여운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은가

 

56

>>27

귀여워

마에다 아이를 닮았어

 

29

호적을 파더라도 할 수 없어

민법 정도 확인하면서 행동에 옮기라고

것보다,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 법률을 만드는 거야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면 악용할 녀석이 나오니까 말이야

 

65

>>29

벌써 지금 민법에 구멍이 없는지 찾는 중

 

99

>>65

인간이란 게 상식에 사로잡혀 사는 동물

만에 하나, 억에 하나 같이 결혼한다 해도 남매끼리 결혼 따위 알게 됐다면 편견의 눈으로 보게 되는 세간 따위가 바보인 거야

그러니까 그런 바보 같은 건 신경 쓰지마

둘이라면 뛰어 넘을 수 있을 거야

뛰어 넘을 수 없다면 결혼 따위 하지마

 

144

>>99

고마워

 

32

결혼이라던가 호적이라던가 형식적인 것에 지나지 않잖아

사랑이 있다면 충분하지 않아?

행복하게 되렴

 

65

>>32

사랑은 있지만 아마 주위에서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싫어

 

36

세쿠스는 했니?

 

43

세쿠스 했어

참고로 아직 임신은 안 됐어

 

44

이제 학생이 아니니까

하나하나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니?

훌륭한 어른이니까 밖으로 나가

 

73

>>44

부모의 허락이라던가 생각하지 않아

시청이 혼인신청서를 전혀 받아주지 않아

하지만 생활지도원까지 불려서 이것 저것 불만이야

 

78

>>73

당연하지

법률에서 안돼 라고 정해져 있으니까

시청에 뭐라고 하는 건 오산

 

118

>>78

일본 법률은 이상한 게 있잖아

예를 들어 여자아이는 16세에 결혼할 수 있는데 18세까지는 음란행위를 하면 안 된다던가

모순이 많아

 

45

그래서 여동생은 너를 어떻게 생각해?

 

80

>>45

사랑해 라고 말해주고 있어

 

46

뭔지 여러 가지 유감인 23살이네

 

여동생이 불쌍하니까 해방시켜 줘

 

57

너 말이야, 태어난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는지 알아?

 

84

>>57

호적상 존재하지 않는 아이가 되는 거지?

 

89

>>84

정말로?

 

132

>>89

아마 그렇다고 생각해

 

134

>>132

그럴 일이 없잖아

호적에 제대로 올릴 수 있어

 

69

바보네

남매라고 하기 이전에 결혼에는 쌍방의 합의가 필요한 거야

 

111

>>69

여동생하고는 동의했다고

 

71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시점에서 법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무리라니까

 

113

>>71

절대로?

지금까지 예외가 반드시 있을 텐데

 

85

뭐라고 불리고 있어? 오라버님?

 

126

>>85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88

돈 있어? 있다면 가출해

 

132

>>88

없어

일단 알바로 20만엔은 저금했지만

 

93

아이 만들면 승리

태어난다면 법률로도 어떻게 할 수 없고

뭐 태어난 아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136

결혼은 안되지만 아이는 법률로 금지가 아니잖아? 포기하게 만들기 전에 만들어 버리면

괜찮은 건가?

 

103

여동생이 있는 나로부터 보기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140

어째서 그렇게 불행해지려고 해?

여동생이 그걸로 행복해질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156

미안

이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어떡하면 좋아?

 

160

진지하게 말하자면 동거하면 좋지 않아?

어설프게 아이를 만든다던가 하지 않고

 

183

해외에는 가고 싶지 않아

 

210

혼인신청서라는 종이쪼가리가 >>1에게는 중요한 거야?

 

--------

 

저도 처음에 보고 정상이 아닌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2/10/13 20:31 2012/10/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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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을래?

 

5

듣지 않을 거야? (ㅇㅅㅇ)

 

14

빨리 안 하면 잘 거야

 

17

그럼 맘대로 시작할게

 

중학교 때, 어느날 갑자기 따돌림 당하게 되었다

원인은 지금도 모르지만, 등교했더니 주위에서 왠지 무시당해서

아 뭔가 시작됐네라고 생각했다

 

따돌림의 주범은 요코타랑 요시다 (실명)

요코타는 초등학교 때는 따돌림 당하는 아이였지만 중학교 때에 ㅄ이 되어서

흔히 말하는 양아치. 옆의 중학교랑 싸움을 하거나 그랬다

요시다는 요코타의 쫄개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지만 희한하게 요코타랑 같이 있었다

 

19

원래, 여럿이서 우와우와하는 거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무시되어도 별로 괜찮아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따돌림은 그것 뿐만이 아니였다. 라던가 아직 새발의 피였다

종례가 끝나고 돌아가려고 복도를 걷는데 갑자기 끌려가서

쓰지 않는 교실에 쳐박혀서 당했다

갑작스런 일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저항도 못한 채 맞았다

이게 좋지 않았던 거였다. 이 뒤 폭력에 의한 따돌림이 시작되었다

 

30

>>19

괜찮다면 >>1의 스펙을

 

31

>>30

당시의 스펙인가?

 

150/45정도였었어 꼬마 중에 꼬마

안경

 

21

주범인 2명에게 심하게 당한 거야?

원래 주범과의 관계는?

 

22

>>21

요코타랑 요시다 외 3명 정도 였나?

둘은 초등학교부터 함께였지만, 나는 5학년 때 전학왔으니까

그렇게 긴 사귐은 아니였어

 

23

전학생이란 게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 쉬워

 

24

다섯을 상대하기에는 역시 저항하기 힘들어

 

26

쉬는 시간, 복도에서 만나면 갑자기 차거나 방과후에 여러가지로 당했다

필통이 사라지거나 노트가 찢어지는 건 당연

급식 먹을 때 갑자기 음식에 우유가 날라오거나

뭐랄까 좀 기가 약한 편이라 싸움도 하는 것도 없었고 뭐라 되돌려주기도 할 수 없었어

당하는 걸 참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다 포기하겠지 라는 낙관적이게 되었지만

교실 내에서 내가 따돌림 당하는 걸 알고 있었고

그 누군가가 말려 주지 않을까라고 멋대로 생각도 했었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았다

선생님도 몇 명이 현장을 목격한 것 같았지만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다

 

33

반 년정도 참았지만, 더 이상 학교 가기도 그렇고

하지만 부모님에게 따돌림 당한 다는 것을 말할 수도 없어서 어떡하면 좋을지 몰랐다

중학교 졸업 때까지 참자!라고 생각했지만 졸업까지 1년 이상이나 남아서 참을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

요코타랑 요시다는 머리가 나쁘고 나는 교내 10위권의 성적이었으니까

반드시 고등학교는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다른 따돌림을 묵인하고 있던 녀석들도 갈 수 없는 고등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37

그 때부터 집에서는 매일같이 공부만 하게 되었다

내일 학교에 가는 게 싫어 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가고 싶지 않는 마음이 들까봐

그런 걸 생각할 틈도 없게 공부를 해댔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여전히 맞고 차이는 것이 계속 되었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지거나 그랬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게 필사로 감췄다

가장 무서웠던 것은 미술 시간이었나, 요코타가 조각도를 갖고 내 손가락 사이로

칼 꽂는 거 진짜 무서웠다

수업 중에 선생님이 있는데도 하는 거냐 라는 것도 있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고 절망 밖에 하지 않았다. 당시는

 

44

이제 그냥 죽여줘 라고 생각했다.

그게 편하게 될 거니까. 그래서, 맞을 때 요코타한테 말했다

있잖아, 이대로 죽여주지 않을래?”라고

그랬더니 요시다가 장난감을 잃게 되면 놀 수 없게 되잖아 ㅋㅋㅋ

라고 웃으면서 찼다

아아, 이제 스스로 죽을 수 밖에 없나어떻게 죽을까라고 생각했다

그 때, 같은 반의 케이코가 그만둬라고 요코타한테 말했다

케이코랑은 그다지 친구 사이는 아니었지만, 케이코의 누나가 요코타가 동경하고 있어서

마음을 사려 싶었는지, 요코타는 꽤나 케이코의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 날 이후로 맞는 일은 없었다

 

48

봐 주었구나 라기 보단, 도와 주었구나 라는 거에 감격해서 고마워라고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케이코가 도와준 것은 그 한번 뿐이었다

그 후에도 따돌림은 계속 되었지만, 나는 케이코가 단 한 번 도와줌으로써 무척이나 도움이 되어

결국 졸업까지 버텨냈다

요시다랑 요코타랑은 눈이 맞을 때, 방긋 웃었다

나는 너네한테 이겼다고, 살아 있다고!!”라고

나는 목표대로 지역에서 가장 내신이 높은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같은 반이었던 녀석은 누구도 없었다

다른 반이었던 녀석은 몇 명 있었지만

 

59

고등학교는 무척 명문고여서 공부를 따라가는 게 큰일이었지만

친구도 있고 따돌림도 없어서 즐거웠다. 무척이나 즐거웠다

그래서 대학은 의학부에 들어가 의사가 되었다

지금은 목숨 살리는 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밤에 병원으로 좀 늙은 듯한 여성이 실려왔다

차에 치어서 죽기직전이었다

처치가 끝났지만 동료랑 고만고만하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간호사 대기소에서 가족이 왔으니까 병세 설명하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패밀리 룸이라고 설명하는 방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니까

본 적이 있는 여자애가 있었다

한 눈에 케이코라는 걸 알았다. 중학교 때 얼굴을 남긴 채 무척이나 예뻐졌다

케이코도 나를 알아채고는 …”가 되었지만

역시나 재회를 기뻐할 상황이 아니었기에 당장 상태를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도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말하는 순간 케이코가 울면서 쓰러지며

도와줘! 부탁이야! 아직 효도도 못했어…”라고

 

60

급전개 ㅋ

설마하던 고등학교 대학교 플러그 없이 ㅋㅋㅋ

 

61

이 일에 대해서는 꽤나 성격이 냉정해진다

도울 때는 돕지만 안될 때는 안 된다

전력을 하겠지만 의료에도 한계가 있고

하지만 케이코의 말을 들었을 때 왠지 절대로 돕는다라고 생각했다

말로는 안 했지만

그래서 그 날부터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케이코의 어머니의 상태를 진찰했다

주치의도 아니니까 뭔가 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는 규칙위반이지만 동급생의 어머니란 걸로 주위도 눈감아 주었다

 

64

케이코의 어머니는 4일정도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어떻게든 고비는 넘겼다

발은 못쓰게 되어 휠체어에 타게 되었지만, 케이코의 가족에게는 몇 번이나 고맙다고 들었다

어머니의 상태가 나아져서 드디어 케이코랑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 드디어 10년이나 지나서 그 때의 고마워를 말할 수 있었다

케이코는 좀 더 빨리 말리지 않아서 미안해라고 말했지만

케이코 덕분에 지금 살아있어 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래서 병문안 오는 케이코랑 몇 번이나 밥을 먹으로 갔다

아마도, 중학교 때 도와준 때부터 케이코에게 동경 같은 호의를 갖고 있던 걸거야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 되어서 2년 후에 결혼했다

그래서 어젯밤에 아이가 태어났다

 

65

어이! 너무 썰렁하잖아!

 

66

일단은 끝이지만 ㅋㅋㅋ

사귀고 있었을 때 평범했기에 안 쓰고 말았어 ㅋㅋㅋ

 

68

여러 가지로 축하해

 

70

몇 일전이지만 가나카와의 녀석의 스레를 읽고

살고 있다면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어 라고 그에게 전하고 싶었었다

나도 케이코의 한마디가 없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조그마한 계기가 된 거야

그러니까 따돌림을 묵인하고 있는 녀석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소리 내주길 원해

너네들의 한마디로 변한다는 것도 있다고

 

그리고 요코타랑 요시다

나는 아직 용서하지 않았어

 

104

>>1

축하

 

초등학교 때 반에서 무척이나 미움 받는 여자애가 있어서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무시당했다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용건이 있을 때는 평범하게 말을 했다

그랬더니 그 여자아이가 동경했다

 

그 여자아이는 안타깝게도 귀엽지도 않았기에 아무 것도 없었다

 

105

>>104

나도 고등학교 들어와서 얼마 안 있어 선택과목의 옆자리 여자애가

무척이나 바보였기에 공부를 가르쳤더니

그 여자애 주위에 애들이 완전히 말렸다

 

그런 거 따돌림이잖아! 라고 나는 선언했다

그 여자애를 차별하지 않고 평범히 이야기 했다

모두랑 화제에도 낄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1개월 후에 깨닫게 되었다

 

계속 붙어 온다

계속 나를 본다

 

공포의 학생생활의 시작이었다

 

106

무서워!!

 

107

>>106

끝나고 나서 몇 번이나 기다렸다

하지만 고백이라던가 아니였다

 

조금 덜어진 곳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여자 친구가 생겨도 그건 계속 되었다

 

이 이상은 스토커이네

 

2012/09/26 23:02 2012/09/2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