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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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프로젝트/2ch 스레 번역

1

또 떨어진 듯 하지만 다시 세워봤어, 이것도 떨어진다면 끝으로 할까

 

4

: 너 남친 만화 좋아한다며

여동생 : , 원피스 라던가

: ~

여동생 : 오빠는? 요즘 뭐 읽었어?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여동생 : 오덕!

: ...

 

7

여동생 : 뭐 보고 있어?

: , 일상 이라는 애니메이션

여동생 :스라맛빠기~!

 

11

: 리모콘 줘

여동생 : 싫어

: 휴지 줘

여동생 : 싫어

: 전화 왔어

여동생 : 너가 받아

하아...

 

12

>>11

맞아 맞아 ㅋ

하지만 이런 여동생이 난 좋아

 

16

누나 : 우리 아가 일어나

: 시끄러워

누나 : 일어나라고 했잖아 ()

: 일어날 게, 때리지 말아줘

 

17

오빠 있었으면

 

18

누님 : (덜커덩) 들어가도 돼?

: 노크하고 나서 들어와

누님 : 만화 땡큐

: 정리해서 둬

누님 : 뭐하고 있엉?

: GTA

누님 : 시켜줘~

누님 : 저 차가 좋아~

누님 : 악 뭔가 쫓아온다

누님 : 어딜 가면 좋을까~

누님 : 배에 타~

너가 해

 

19

누나가 친구를 대려왔을 때

 

누나 : 남동생~ 홍차 타줘 (방까지 부르러 왔다)

: 어째서, 스스로 하라고 (부끄러워)

누나 : 바빠서 그래, 아무튼 부탁해

 

: ... 안녕하세요 (홍차를 들이면서 누나 친구에게 인사)

친구 누나 : ~! 남동생 완전 안 닮았어

누나 : 그치~? 불쌍하니까 그다지 말하지 말아줘 ㅋ

: ...

친구 누나 : 남동생은 멋진데 말이야...

누나 : ... ?

 

20

: 다녀왔습니다~

여동생 :

: 밥 있어?

여동생 :

 

21

: 입학식 언제?

여동생 : 월요일

: ~

 

22

여동생 : 점심 만들어줘~

: 뭐가 좋아?

여동생 : 볶음밥

: 간단해서 좋네.

여동생 : 고마워

: 요리 전혀 못한다면 여자로써 그럴텐데?

여동생 : 언젠가 잘 할 수 있게 될 테니까 괜찮아 괜찮아!

 

대부분 뭐든지 맛있다면서 먹어주니까 용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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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 머리 너무 짧게 짤랐어, 있잖아 이상해?

: 이상하지 않아 이상하지 않아

누나 : 정말? 진짜 정말?

: , , 잠깐 이 안경 써봐

누나 : , . 어때?

: 오키 본도(大木 凡人) 같아

누나 : 아 진짜! 정말 그만해!!

 

15분후

 

누나 : 늑대아이 보러 가자

: 있다 갈 게 있다

누나 : 정말? 알았어

 

24

:가끔은 내가 만들게!

파스타 만듬

:! 됐어!

여동생 : (냠냠쩝쩝) 이건 파스타에 야끼니쿠 장국을 넣고 소고기 넣은 것 뿐이잖아...

: !! 맛있어?!

여동생 : 맛있나 안 맛있나의 문제가 아니야 (웃음)

: 그래...

 

27

: , 체육복 세탁 중이야!

여동생 : 빌려줄게~

: 땡큐

 

28

여동생 :애니메이트에서 똑같은 피규어 2개 당첨됐으니까 하나 줄게

: , 어어.

 

29

여동생이 엄마랑 둘이서 강력하세 나를 괴롭혀

 

32

저녁식사 시간

 

누나 : 이거 맛있네

: 내가 만들었으니까

누나 : 역시나!

 

35

: 누나~ 게임하자~

누나 : ~ 어쩔 수가 없네, 조금 뿐이야

: 앗싸! 내가 링크!

누나 : 그럼 나는 아이스크라이머 지면 벌게임이야

게임 후...

: 우악~ 졌다~! 누나 짱 쌔~!

누나 : 너가 약한 것 뿐이야 ㅋ 그럼 벌게임이야

: 벌게임이라니 뭐 할 거야?

누나 : 괜찮아 무섭지 않으니까 눈 감아봐~

 

포옹

 

: 으 으윽...

 

37

어이 중요한 부분을

 

39

누나가 '저녁밥이다' 라며 생선 통조림하고 수돗물 준 적 있어

 

40

>>39

고양이보다 못한 놈 ㅋㅋㅋ

 

41

집에 돌아왔을 때

 

: 오늘은 내가 밥 만들게

여동생2 : 도울게!

: 그럼 야채 썰어줘

여동생2 : ~!

 

~~~완성~~~

여동생2 : 오빠 요리 맛있어!!

엄마 : 그러게!

 

여동생1은 요리 중엔 니코 생방, 밥 먹고 있을 땐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46

누나 : 햄스터 키우기 시작했어

: ~음 그럼..

누나 : 정했어! 그라햄 공

...

 

47

어째서 너네들 여동생은 그렇게나 귀엽냐?

 

: 어디 대학 쓸 거야?

여동생 : 적어도 너 같은 지잡대는 아니야

: 그래, 힘내

여동생 : 남 걱정하기 전에 자신의 학점 걱정하시죠? 또 유급한다면 대학 관둬

: 네 네, 알았습니다 (냉정을 가장한다)

 

제기랄!

 

48

>>47

응원해주는 좋은 여동생이네

 

60

사촌 여동생 : 이거 사줘~

사촌 남동생 : 나도 이거 사줘~

: 그래 그래 뭐든지 사줄게

누나 : ... (카운터 앞에서 상품을 슥 내민다)

: ...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니다

 

누나 : 고맙다고 해야지 (고마워요, 고마워요)

: 그려

 

62

오빠 착해 ㅋㅋ

 

63

>>60

누나 귀여워 ㅋㅋㅋ

 

74

: 어이! 지진!! 지금 지진 났어!!! 어이!!

여동생 : ? ~, 그러게 졸리니까

 

75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하며)

: 먹을래?

누나 : 아니

:

(기다리던 부분이 왔다~)

누나 : 한입 줘

: ...

 

(냉장고를 연다)

: 올ㅋ 감 씨... (봉투가 열려있는데 땅콩 밖에 남아있지 않다)

누나 : 그거 먹어도 돼~

 

: 누나 식빵 봉투 안에 껍데기 밖에 없어

누나 : 응 속살은 다 먹었어

: 어째서 그렇게 먹어?

누나 : 식빵껍데기 싫어?

: 아니 싫은 건 아닌데

누나 : 먹어도 돼

 

편식 고치라구요 누나...

 

77

: 너 가슴 작다 ㅋㅋㅋ

날라차기 맞았다

 

83

좋겠네, 이렇게 주고받는 대화

싸움이라던가 그런 건 당시 본인들에게는 무척 큰일이었겠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될 쯤에는 좋은 추억이 될 거야

 

... ? 누나가 미친년이기 때문에 좋은 추억은 없습니다

요전에 고향에 갔었을 때 쓸데없는 대화로 화만 낼 뿐

모두가 부럽다

 

96

나도 하나

 

학교 등교할 때

= 초등학교 2학년

여동생 = 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 애들에게 보이기 창피해서

학교에서 30M정도 쯔음에서

: 있잖아, 이제 여기서부터 혼자서 갈 수 있지?

여동생 :싫어

: 싫어가 뭐야. 혼자서 가

여동생 : 싫어!

: ... (5미터 간다

여동생 : ... 훌쩍...

: !? 아니, 잠깐...

허둥거리며 다시 돌아가서 사이좋게 등교

 

3일 후

: 좋아! 같이 갈까?

여동생 : , 오늘은 친구랑 갈 거야~

: , ...

꽤나 충격이었다

 

2013/04/23 23:13 2013/04/23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