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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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 훔친 여고생에게 말 건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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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외모는 평범한 아이

나 프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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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해서 서점에서 만화를 보고 있더니

옆의 여고생의 거동이 수상했다

 

혹시나 라고 생각해서 장소를 옮겨 여고생 혼자 있게 하고

멀리서 지켜봤다

그랬더니 만화 한 권을 가방 안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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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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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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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게를 나가기에 뒤를 쫓아 말을 걸었다

만화책 훔쳤지요?”

시치미를 뗄 줄 알았는데

, 네에

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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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일이 잘 되어 가는 야설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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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점원이 아니니까 관계 없지만 봐버린 이상은

여고생

이러고 얘기하는 건 다른 사람이 들을 수도 있으니까 찻집에서 이야기를 들어볼까

여고생 ?”

싫은 듯 했기에

내가 낼 테니 저기 있는 찻집은 사람이 전혀 없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니 따라 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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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훔치는 건 처음이라는 듯 하고

어째서 훔쳤는지 물었더니

모르겠지만 해버리고 말았다는 것

학교에도 부모님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다

고 울듯한 얼굴로 말했다

 

울듯한 얼굴을 보니 꽤나 귀엽

 

혹시 야의 전개로 갈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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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범죄야 라고 이성이 활동하고 있었고

나 같은 놈이 귀여운 여고생하고 하다니 불쌍하다 라고 생각하고 포기했다.

그리고 나 동이고

 

뭔가 정의감이 나오고 말았다

이대로 아무 것도 없던 일로 하기엔 좋지 않으니

서점에 잘못을 빌러 갑시다

나도 같이 빌러 가 줄 테니

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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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을 진열하고 있는 알바 같은 사람에게

조그만 목소리로

점장님 계신가요?

도난에 대해서 사과 드리러 라고

내가 말했다

 

그랬더니 휴게실로 불려서 가니 점장이 있었다

안경잡이의 상냥한 듯한 사람이었다

약간 수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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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부 여고생에게 경위를 말하게 했다

그리고 훔친 만화를 꺼내고 울면서 사과했다.

 

점장은

이외일지도 모르지만 책 한 권 도난당한 걸로 가게는 대손해

몇 십 권을 팔아도 손해를 메울 수 없다

와 같은 걸 설명하고 있었다.

 

여고생 정말로 잘못했어요

점장 뭐 솔직하게 돌려주러 왔으니 고맙네

평소라면 경찰에 전화하는 거지만 오늘은 봐주기로 할게

 

수염도 상냥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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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점장 자네도 잘 설득해 줘서 고맙네라고 들었다

 

그리고 여고생한테도 감사인사를 받았다.

아무 것도 없이 귀가

정말로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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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전개 따위 없냐고

 

2015/09/24 22:13 2015/09/24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