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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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보고 가난하단 녀석들, 내 여친이 내 생일에 유명고급손목시계를 줬기에 주위에서 그거 반드시 짝퉁이야검사한 결과

 

182

~전제~

내 여친의 이야기

여친은 극도의 연애 이야기를 싫어하기에 나와 사귀고 있는 것은

주위에 극비, 사이 좋은 소꿉친구로 통했었다

~전제 끝~

 

내 여친의 금전감각은 특이해서

오래 쓰는 것(가방, 정기권, 의류)

비싼 돈을 들여서 닳을 때까지 쓰지만

오락에 쓰는 건 최저한으로 밖에 쓰지 않았다

 

몸치장은 훌륭했지만 옷이 따라가질 못했기에

학생 때는 바보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중에는 너에게 그런 건 필요 없어라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게임과 독서가 취미이기에

중고로 나오길 기다릴래라고 말하고

몬헌은 3가 나왔을 때 버려져 팔리는 2를 사고,

책은 도서관에 요청해서 읽었었다.

 

주위엔 유행에 뒤쳐지는 걸 모르는 사람,

빈곤해서 몬헌3를 못 사고 값싼 23

착각해서 산 바보, 라고 했었다.

 

내가 그게 마음에 걸려서 새로운 걸 사려고 했지만

별로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건 아니야, 2로 어째서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해?

나는 이게 재미있어라고 바로 거절당하고

난 나의 즐거움이 있어,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주위에 이해를 바랄 마음은 없고,

내 행동은 너에게 있어서 민폐야?”

라고 확실한 의사를 표했기에,

본인이 신경 쓰지 않는다면 나도 그 이상 뭐라 말 안 했다.

 

대학교 3학년이 된 어느 날,

4월생인 내 생일파티를 연다는 구실로,

전원 스무 살이 넘었기에 한 잔 하자! 가 되어버렸다.

 

사이 좋은 친구가 생일선물을 준비해주기로 되어서

당일 친구는 모두와 돈을 모아서 고급 술을,

여친은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주었다.

 

그 시계가 꽤나 가격이 쌘 것이여서,

앞으로 취직활동도 시작될 테니,

일을 시작해도 쓸만한 것을 골랐어

라고, 어디에나 차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것이었다.

 

하지만 누군가 슬쩍 짝퉁 아니야?”라고 흘리더니,

주위가 동조했었다

 

짝퉁이라 생각한다면 철저하게 검사해봐!”라고 내가 화를 내자,

친구도 사과하라 했지만, 오기가 난 녀석이

진짜로 검사한 결과 진품인 것이 판명됐다.

 

그런데도 주위는 여친에게 사과는커녕,

훔친 돈 아니냐는 둥 트집을 잡았기에,

그 후로 그 녀석들과는 어울리기를 거부했다.

 

여친은 여전히 어찌 됐든 상관 없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나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기에 일부 아양을 떠는 사람도 생긴 모양

 

183

어느 날 아양을 떠는 둘이 여친에게

이번 달 생일인데, 시계 갖고 싶어~”라고 졸라서

여친은 알았어라고 답하고, 다음날에 제대로 준비해뒀던

1000엔짜리 시계를

 

비싼 시계라면 가치를 모를 것 같아서 말이야,

가치를 알기 쉬운 걸로 준비했어

라고 친절하게 가격표까지 그대로,

몰래 옆에서 보고 있었던 나와 친구는 배를 잡고 웃었다.

 

그로부터 1년후, 여친은 은행원이라는 희망하던 일을

바로 얻어서 바로 취직활동종료

 

애초에 반반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반 곱슬머리를 스트레이트로 펴서 깔끔하게 자르고,

화장품도 갖추고, 안경을 렌즈로 바꿔서,

나카마 유키에 같이 대변신해서, 못생겼다니 촌스럽다니

하던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스팩이 되어버렸다.

 

여친과는 반대로, 주위엔 모두 고전하면서 취직활동

나도 고생해서 대형 양판점에 내정된 곳을 한군데 정했지만,

모두가 내정에 이를 악물고 있는데

그 회사는 하지마라고 여친이 갑자기 말했다.

 

다소 블랙기질은 있지만,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 회사고

직장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했지만

 

나 자신의 망설임도 있어서,

하룻밤 생각하고 결국 여친의 판단을 믿고,

사직하기로 했다.

 

대형 기업답게 같은 과에서 거기로 내정된 사람도 많았고,

여친을 바보 취급하던 사람들도 꽤나 내정 되었다.

 

그래서 내정사직을 한 나와,

그걸 시킨 여친을 박차를 가해서 바보 취급을 했고,

취직활동을 계속해서 고생하는 나를 비웃었다

그 후, 나는 그럭저럭 중소규모의 다른 회사에 내정되었다.

 

그 뒤로 5년이 지나서, 내 일은 순조롭고,

회사도 순조롭고, 여친과 결혼도 올렸다.

 

반면, 내가 내정사직한 회사에 들어간 사람들은

잇달아 퇴직, 오히려 내 학교에서 그 회사에

간 사람들은 알고 있기로는 전원 그만 두었다.

 

왜 그 때, 너와 같이 우리들에게도

그만두라고 강하게 밀어 부치지 않았냐!”라고 화냈지만,

내 여친한테 무척 자랑스럽게 회사이름을 대지 않았었어?

몇 년 꿈꿨으니 행복했었잖아?”라고 코웃음 당했다.

 

185

>>182

속이 시원하네, 이런 이야기 좋아해.

멋진 여친이네

 

186

멋져! 밖의 말을 못 찾겠어 ㅋㅋㅋ

 

--------------------------------------------------

 

멋진 여친이네요 ㅎㅎ

 

2016/01/29 22:47 2016/01/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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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사귀어주세요. 소중히 여길게요기쁘네요. 잠깐 와주세요 아무도 없는 회의실로 따라간 결과

 

335

내 아내는 화상자국이 오른쪽 대퇴부에 있어서 그게 콤플렉스이지만, 상냥한 성격이 자연히 드러나는 평온한 사람

옛날엔 사람을 싫어하는 어두운 성격의 돼지였다고 하지만 좀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25살일 때, 같은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22살에 입사해왔다.

부서는 달랐지만 업무로 같이 있는 경우도 많고, 다른 여자사원과도 사이가 좋은 것 같아서 (내 안에서는)

무척 눈에 띄었다.

회사에서 담소를 나누는 경우도 많아져서 점점 좋아져 참을 수 없게 되어 아마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그 해의 11월에 고백했다.

 

335

괜찮다면 사귀어주세요. 분명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소중히 여길게요

“… 기쁘네요. 저도 당신을 좋아합니다.”

오오! 그럼

잠깐 기다려주세요

?”

 

안 쓰는 회의실로 나를 데려간 아내. “문 잠궈주세요. 딴 사람이 오면 곤란해서

아아…?”

놀라지 말아주세요. 무척 중요한 겁니다.”

 

아내는 타이트 스커트를 살짝 올리고 팬티스타킹을 무릎 근처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 뭔가 난, 변태에게 고백을 해버린 건가

그런 건 거절이다만

물론 그런 것은 아니고, 오른쪽 무릎을 내밀어 허벅지를 나에게 보여준다.

미묘하게 속옷도 살짝 보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

 

336

이래도 괜찮나요?” 무서울 정도로 진지한 얼굴로 말하는 아내

화상인가?” 아내는 피부가 하얀 편이지만 오른쪽 대퇴부(뒤 허벅지)에 어른 손바닥 2개 정도의 화상자국이 있다.

그 때는 거기까지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진한 피부색이 얼룩무늬가 되어 피부가 다른 데 보다 반들반들 빛나 보였다.

잘 보니 실은 잔주름이 잡혀있는 것을 알았다.

그래요. 초등학교 때, 이걸로 항상 괴롭힘 당했었습니다. 수영복이라던가 미니스커트라던가 무리에요

서울로 옷을 고쳐 입으며 말을 잇는 아내

바보 같죠? 하지만 나중에 여러 가지 듣는 건 싫어요. 실망하게 되는 거 힘들지 않나요?”

저기, 난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만

이걸로 당신도 여러 가지 들을 지도 몰라요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해

말하는 사람은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신경 안 쓴다면? 괜찮아요. 저를 신용하고 사귀어주세요

정말인가요?”

정말이에요

저 저기, 저 이걸 보여준 건 당신뿐이어서. 누구에게도 보여준 게 아니라……”

알고 있다니까. 기쁘네요. 잘 부탁 드립니다.

 

존댓말과 반말이 섞여 잇는 건 실제로 그랬기 때문에, 아내의 진지한 태도에 끌려서

격에 맞지도 않은 진지함으로 믿을만한 남자처럼 의연한 태도가 되어버렸다.

신경 쓰지마” “이야, 속옷 보인다같은 가볍게 얼버무리는 건 아니라는 느낌이었기에

폼을 잡는 것도 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부끄럽지도 않았다.

 

337

그날의 오후엔 아내는 울면서 업무를 보고 있었기에 다른 여자사원들이 질문을 해대서

그날에 나와의 있었던 일은 회사에 퍼지고 말았다.

거기다 아내가 나의 훌륭한 태도를 과장해대서 얘기한 탓에, 잠시 동안 회사에서 영웅이 되어버렸다.

내가 제대로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라던가 관계가 진전됨을 감시 당하는 분위기여서

하기 힘들었지만, 나는 원래가 바보였기에 화제 인물이 된 사태를 즐기고도 있었다.

 

사귀고 처음엔 아내의 화제는 화상에 관한 것만 잔뜩 해서, 이외에 무엇을 얘기했는지 대부분

기억이 안 난다.

괴롭힘 당한 이야기도 자세히 들었고, 그걸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회사에서의 평소 밝은 모습에서 생각하자면 너무 자학하는 말투로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녀의 갈등이나 노력은 적어도 들어주고 싶었다.

연애 초기에 푹 빠져있는 상태에서 내가 그녀를 지킨다라고 부끄러우면서도 적극적으로 한 것이

다행이었는지도 모른다.

나와 방에서 지낼 때는 의식해서 무리하게 허벅지가 노출되는 복장을 하는 것도 가상했다.

러브러브 하는 것은 좀 시간이 걸렸지만 허벅지만은 처음부터 막 만졌다.

화상자국을 숨기려고 파운데이션이라던가 같이 연구했었지만, 서로 어느 샌가 신경 쓰지 않게

되어 그쪽은 방치되어버렸다.

 

기뻤던 추억이 있다

다음해 여름, 아내가 말한 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복 샀어. 바다 가지 않을래? 누구도 화상자국 따위 신경 안 쓰잖아?”

아내가 구입한 건 밑자락이 작은 대담한 비키니로, 솔직히 말하자면 해변가의 햇빛으로 아내의 화상자국은

평소보다도 더욱 눈에 띄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신경 쓰는 기색도 없이 들떠있는 아내를 보고

이 사람의 웃는 얼굴과 평생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338

어찌됐든 겸손 떨고 있는 것 같지만, 당신 좋은 남자구먼

 

341

>>335

이해심 있는 좋은 남자네

 

나도 화상자국이 있어서, 자주 놀림 당했다.

악의 없이 질문 당하는 일도 있어서,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싫단 말이야

 

하지만, 40 넘어서 아저씨가 된 나에게 어머니가 요즘, 피부 수술로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거 같아라고,

말씀해오셨다.

 

역시, 어릴 적에 화상을 입게 해버린 부모님의 책임은 긴 시간이 오래 전부터 있었던 거 같아서

괜찮으니까, 결혼도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어떤 경위의 화상인지는 모르지만, 본인도 본인이지만, 부모님도 아내에게 보낼 수 있어서 안심했겠지.

 

343

오랜만에 치유되었다.

고마워.

 

345

칭찬 글을 받고 있다만 나를 너무 멋지게 썼나?

감사 드립니다.

 

아무리 같이 좋아했어도 회사 점심시간에 고백하자마자 바로 치마를 걷어 올리는 건 없다고

우리들 조급했었지 라는 것이 아내와 웃으며 하는 이야기

 

화상자국에 대해서는 나는 아내를 좋아하니까 피부 색이 다른 것뿐이지정도의 둔감으로

하지만 아내에게 있어서는 인생이 미칠 정도의 상처이니까, 뭐라 해야 할지 어려웠었다.

 

지금도 사이 좋고 대화도 많고 아이도 생겼지만 떨어지는 회수는 줄었다. (웃음)

 

>>341

제가 쓴 방식에서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가스대에서 들어 올리려고 한 끓어오르는 냄비라는 것 같습니다.

아내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짐작하시는 바 그대로입니다.

부모님이 푸념을 너무 많이 말하는 것도 안 될 것 같아서 한 때는 아내와의 사이에 미묘한 틈이

생긴 듯 하지만, 무사히 결혼해서 그 틈을 매운 듯 합니다.

 

346

>>345

너가 구한 거야. 행복하게 해줘

 

347

>>345

구해준 걸로 자신도 구해지는 경우도 있었지

좋은 부부 같으니까 앞으로도 사이 좋게 지내

 

---------------------------------------------------

 

정말 스레주는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12/29 23:00 2015/12/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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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엄청난 걸 말했다만, 정말로 충격으로 위험해 ㅋㅋㅋ

 

여친 이제 좀 남친 생겼으면~” ?”

 

1

여친 ?”

남친생겼으면 해?”

여친

? 잠깐

여친 ?”

사귀고 있는 거지 우리들?”

여친 “??”

“???”

 

오늘 있었던 일 ㅋㅋㅋㅋㅋㅋ 사귀고 있는 줄 알고 있었던 나 바보임 ㅋㅋㅋㅋㅋㅋ

 

울 거 같아

 

2

제대로 고백한 거야?

상황 자세하게

 

8

대행 감사합니다.

 

>>2

했었을 터야 ㅋㅋㅋ

3주간 전부터 둘이서 귀가할 때에 고백해서 OK받았을 터인데

 

하츠모우데* 갔다 돌아다가 맥도날드에서 얘기하다가 이런 사태가 발각되었다

 

* 하츠모우데 : 일본에서 새해 첫날에 신사나 절에 참배하러 가는 것 역주

 

11

>>8

고백의 말과 좋아합니다 라는 말은 다른 건가

 

7

자신도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는 연인이 있지만 확증이 없으니까 불안해졌다 ㅋㅋㅋ

어서 자세하게!

 

9

뇌 안에서 고백하고 뇌 안에서 OK로 자기완결

 

10

>>9

납득했다

 

13

>>9

아니 상대도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었어나의 망상이 아니야

 

기억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대화를 적을게

적어 둔 것이 없고 동요하고 있으니까 문장이 이상하다면 미안

 

15

그건가, 고백한 건 좋은데 사귀어주세요 는 말하지 않은 패턴인 것인가

 

16

>>1 “○○를 좋아해

여자 나도 좋아해 (친구니까)”

 

>>1 (고백 OK 받았다! 아싸!)

 

그렇담 이거

 

24

>>16

사귀어줘라고 말했다고 나진짜 정말

 

17

좋아해 란 말의 범용성은 엄청나지

 

18

>>1 이어서

 

여친 사귀고 있었어…?”

아니아니아니 ㅋㅋㅋ 그런 농담 그만해 ㅋㅋ

여친 , 하하하, -!”

진짜 정말로 초조했어 ㅋㅋㅋ

여친 “…”

왜 그래?”

여친 아니, 정말 미안하지만, 정말로 모르겠어…”

미안, 일단 진정 좀 하게 해줘

여친

 

여기서 잠깐 침묵 나는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

 

1 전부 나의 망상

2 여친의 갑작스런 기억상실

3 나와 사귄 것을 없었던 일로 하고 있다

 

어느 패턴이더라도 괴롭다

 

20

>>18

고백했던 상황은?

 

24

>>20

둘이서 영화 보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 안에 아무도 없어서

 

좋아해 여친 나도 좋아해

그럼사귈까?” 여친

 

23

>>18

엇갈림이잖아

 

33

>>18 이어서

 

전에 같이 영화 보러 갔잖아

여친 갔었지

그 때 내가 사귀자고 말했었잖아

여친 언제?”

돌아올 때! 버스 안에서!!”

여친 “…”

 

여친 미안, 아마 졸려서 적당히 대답했어…”

 

, 그렇구나…”

여친 뭔가 졸렸던 것 밖에 기억이 안 나, 미안

그래?”

여친 정말 미안

울 거 같아

 

그런고로 서로 좀 진정하자고 한 뒤 돌아왔다

괴롭다

 

46

>>33

이런 대답을 할 정도였다면 호감은 없는 거잖아

 

48

>>46

그러겠지인생에서 가장 우울해

어서 차이고 미래에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다시 일어나고 싶어

 

50

>>48

너 덕분에 맥주가 맛있어!

 

28

일단 스펙

 

43

>>28

2 얼굴 미묘 체격은 좋은 편

 

여친

2 천사? 라는 레벨로 귀여움

하지만 학교에서 눈에 띄지 않아서 귀여운 취급은 받고 잇지 않음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으로 죽이 맞아서 자주 놀게 되었다.

 

29

이건 너무 불쌍해 ㅋㅋ

 

40

그 때 다시 고백은 안 했어?

 

47

>>40

그런 강한 정신력 갖고 있지 않아 ㅋㅋㅋ 나 울먹이는 상태였고

 

하지만

여친 “… 1은 내가 좋다라는 것? 은 맞아?”

맞습니다

여친 정말, 미안하지만, 생각할 시간 줄 수 있어?”

나도 패닉상태니까, 그렇게 해 주는 쪽이 고마워

여친 “… 그럼 돌아갈까?”

 

라는 느낌으로 해어졌다.

이제 차인다는 예감 밖에 들지 않는다.

 

41

, 여자의 말 따윈 가벼우니까

한편 남자의 말은 무겁지.

 

45

버스 안에서 고백했단 건 몇 개월 전이야?

 

48

>>45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 ㅋㅋㅋ 3주 전입니다.

 

51

, 그녀의 마음을 왠지 알 거 같아

 

일단 고백을 수락했지만, 그 뒤에 잘 생각해보니 역시 남자친구로서 사귈 수 없다고 판단.

그렇다고 사귀자고 3주만에 차는 것은 역시나 싫은 그녀로선, 여러 가질 생각하다가 애초부터

사귀지 않았던 걸로 한 거야

 

벌써 막힌 거야

 

55

>>51

아직 그렇게 막히지 않았다고 느끼는 건 나 뿐인가?

 

차라리 메일로 재고백해!

스레를 새웠으니까, 차였다면 차인 걸 소재로서 웃어줄게

 

58

>>55

아니, 아무리 봐도 막힌 거잖아.

마음이 있는 남성에게 여기까지 당한다면 쌀쌀맞지 않은 태도를 취하진 않으니까

 

62

>>58

별로 남친을 원한다라고 할 정도니까, 사귀는 상대는 처음부터 마음이 있는 상대가 아니라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68

>>62

아니야 아니야.

일부러 남친을 원한다는 어필을 한 것은 아직 누구와도 사귀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당신하고도.

라고 1에게 돌려서 말하기 위함이라고

 

64

(>>1이니까 전화나 라인으로 재고백할 셈이라고)

 

66

틀렸어, 좋은 문장이 생각나질 않아

 

>>64

평범한 메일이야. 전화 건 적 없었고

 

69

>>66

메일로 고백이야…?

스스로 차이는 플래그를 막 세우네

 

72

>>69

, 그 이외의 방법으론, 그 자리에서는 즉답하지 않고, 나중에 메일로 z라는 것과 같은 거잖아

 

73

>>72

아니 적어도 전화로

 

76

그럼 전화로 해야 하는 건가긴장된다.

 

77

>>76

전화해!!

미루는 건 안 하는 게 좋아

 

83 2014/01/01 21:04:43

정했어. 전화 걸겠습니다.

미루는 게 가장 나쁜 거야

 

122 2014/01/01 21:45:13

기적이 이뤄졌습니 ㄷ ㅏ

 

125

>>122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자세하게!!!

 

144

>>125

전화를 걸었다

나 재고백

갑자기 차이는 게 무서워져서 답을 받기 전에 전화를 끊음

상대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다

멋대로 끊은 걸로 혼났다

왠지 OK 받았다 지금 여기

 

꿈이 아니지요 이거?

 

147

>>144

오오오오오오

다행이네

 

제대로 남친 여친이 되었는지 확인 했어?

 

153

>>147

죽을 정도로 확인했다 ㅋㅋㅋ

 

151

>>144

축하해~~~!!!!!!

잘 되지 않았나

 

154

>>144

축하해!

해냈네~!!

 

소중히 여겨!

 

162

>>144

더 대화라던가 자세하게

덤으로 1과 여친이 만났을 때의 이야기 들려줘

아직 스레가 200도 소비하지 않았으니까

 

아저씨 따듯해지고 싶은 기분이야

 

169

모두들 고마워 정말 고마워

 

>>162

OK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149

자세하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여친 여보세요 나도 지금 걸려고 했었어 ㅋㅋㅋ

정말로?”

여친 연락 늦어져서 미안

아니야 전혀 전혀

여친 “… 오늘 일도 미..”

잠깐만 기달려줘 ㅋㅋㅋ 1분만 말하게 해줘 그 뒤에 들을 테니까

여친 ,

그게, , 새삼스레 말하지만 좋아합니다 정말로

여친 언제부터?”

?”

여친 언제부터였냐고…”

“1학년 때

여친 에엑 정말로!?!?”

정말이야

여친 뭔가 미안

아냐아냐, 그래서, 사귀고 싶어 라고 생각해서

여친

… (여기서 차이는 게 무서워 졌다) 이상입니다

 

전화 끊었다.

 

180

>>179

그 뒤를 듣지 않고 끊은 거야? ㅋㅋㅋ

당연 혼나겠지 ㅋㅋㅋ

 

183

“1분만 말하게 해줘 그 뒤에 들을 테니까라던가 나도 말해보고 싶어

 

185

? 이걸로 끝? 아직 있지?

 

190

쓰는 게 느려서 미안

그로부터 바로 여친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여친 잠깐 ㅋㅋㅋ

아니 이제, 용서해주세요

여친 이쪽 말도 들으라고 맘대로 끊는 건 치사해

듣겠지만 저기…”

여친 뭔데?”

완곡하게 말해줬으면 해…”

여친 완곡하게?”

“…”

여친 남자애답지 않네!! 정말!! 나 확실히 말할 테니까

여친 사귀자

?”

여친 사귀자

지금 잠꼬대한다던가?”

여친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몇 번이나 확인하고 지금에 이른다.

어떻게 된 거지 정말로

 

191

>>190

미소 짓게 되는 대화네 ㅋㅋㅋ

 

여친 멋있다 ㅋ

 

193

>>190

>지금 잠꼬대한다던가?”

귀엽네 ㅋㅋㅋㅋㅋ

마음은 알겠지만 ㅋㅋㅋ

 

192

좋네 좋네 젠장 ㅋㅋㅋ

축하해

 

194

이런. 청춘을 하고

 

201

여기까지 미소 짓게 되었다 ㅋㅋㅋ

축하해

 

202

제길 부럽네!

일단 >>1 축하해!

나는 새해가 되어 여친한테 연락이 안 온다

 

207

제길 귀엽네 너 ㅋㅋㅋ

이렇게 된 계기 자세하게

 

209

>>207

계기랄까 같은 반이 외었고 같은 위원회가 되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216

뭐야 이 급전개 ㅋ

일단 축하!

 

217

축하해,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아

 

219

축하해! 행복해라!!

 

187

그리고 3주 뒤, >>1로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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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했지만 결국 커플이 된 스레주 부럽네요 ㅠ

 

 

2015/12/29 22:59 2015/12/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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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경차는 싫다고 해서 2t 트럭으로 마중 나갔다

 

1

울면서 기뻐했다.

 

2

좋은 남자네

 

5

솔직히 뿜었다.

 

7

너무 멋있다

 

10

>>1

너 멋있네

 

16

, 남자다

 

21

짐칸에 이불을 깔아두셨군요. 알고 있습니다.

 

22

나는 천재를 봤다.

 

27

이건 좋은 스레

 

29

좋은 이야기네-

 

35

>>1에게 말하고 싶지만……

정말로 고마워

 

42

>>1

너야말로 세계에 변혁을 가져오는 남자다

 

48

엄청난 대단함에 아이스크림 뿜었다.

 

52

감동했다

 

54

불도저가 아니니까 무척 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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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인 스레주 ㅋㅋ

 

2015/09/03 23:38 2015/09/03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