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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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원 어이 모두들~!! 신이 강림하셨다고!! 신이 계신다고!!!”

 

2

다른 신들에게 폐가 되오니 조용히 계시길 부탁 드립니다

 

3

점원 다른 신에게 폐가 되오니…”

 

4

>>2-3 이거야

 

8

신은 신인데 역병신이지만

 

11

사신 가난뱅이신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15

너였었냐

 

17

너가 손님인가 어떤가는 내가 정한다

너는 손님이 아니야, 돌아가!

라고 말한 적 있어

 

20

믿음의 자유라고 알고 계십니까?

 

27

손님은 왕입니다. 하지만 손님인가 어떤가는 가게가 정합니다만!”

 

33

점원 신이라면 다른 분에게 민폐 끼치지 않습니다.”

 

67

점원 하지만 그 신도 여기서 사라질 터이다…”

 

94

점원 뒤에 계신 손님-“

손님 무시하지마!”

점원 신은 우상이니까요

 

118

저희 가게는 인간 이외에겐 판매를 하고 있지 않으므로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125

점원 지금 구급차를 불렀습니다만 머리의 어느 부분을 다치셨습니까?”

 

130

점원 의사분 안 계십니까~?”

 

132

귀여운 아이가 카미츄 라던가 말해주면 용서한다

 

151

신 은 죽 었 다

 

155

신자 없는 신은 존재하지 않아

 

157

손님 손님은 신이 아닌가!”

 

점원 그럼 신님, 부탁이 있습니다만…”

 

손님 뭔데

 

점원 지금 당장 돌아가

 

라는 걸 어디선가 봤지

 

215

이 가게는 인간전용 가게입니다

 

253

신이라면 신다운 태도를 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259

말해버렸어 이런 녀석!

손님 손님은 신이잖아 이 바보녀석!”

아니요, 손님은 인간입니다만? 그리고 저 무신교라…”

반론하지 못하고 분해하며, 출구에 있는 판매 물건 바구니를 발로 차버렸는데

옆에있는 어린이가 그 바구니에 맞아서 그 아이의 엄마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위험하지 않습니까!

멀쩡한 나이 먹은 어른이 어린이 같은 짓을 하는게 아니에요!”라고 혼나고 있었다

 

261

요즘 들어,  회사 근처에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가게가 생겨서, 점심엔 거기로 다녔다.

하지만, 반드시 수요일엔 진상손님이 와서, 수요일은 피했다

이 전에 수요일도 아닌데, 내가 밥 먹고 있는데, 그 진상손님이 와서 우와~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먹기 시작한 참이라서, 어떡할 수도 없었다.

진상손님은 어이, 언제나 먹던 걸로라고 큰 소리로 부르고, 3분도 안지났는데

아직이냐라고 빡친 듯한 얼굴로 테이블을 쾅쾅 두드리거나 그랬다. 정말로 동석하고 싶지 않아.

알바생이, “금방 갖고 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답했더니,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뭐라 투덜 댔다

관계 없지만, 4월이 되어서 들어온 새로운 알바생이, 꽤나 젊었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주방 이야기를 몰래 듣고 말았지만, 4X살이라고 했다. 좀 더 젊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10분 정도 있어서, 진상손님이 정식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어이! 느리잖아!”라고 불만을 토해냈다

알바생은 웃는 얼굴로, “죄송합니다, 지금 붐비고 있어서라고 대답을 했다 (실제 점심시간은 혼잡했다)

그랬더니 진상손님이, “이 새끼야 까불지 말아라! 음식점이 손님을 기다리게 하냐고! 손님은 신이라고 안 배웠냐!”라고 잘라 말했다

내 맘대로 추측으론 수요일엔 준비를 미리 해서 내놨을 거라고 생각한다

알바생은 입을 떡 벌리며, 쫄고 있었다. 너무 불쌍해.

모처럼 점심 입맛 떨어지겠네, 라고 생각했더니 알바생이 , 손님은, 신 입 니 까?”라고 답했다

진상손님은 당연하지, 당연하잖아, 기본이지라고 입에 음식을 넣은 채 떠들어 댔다

여기서부터 신()전개인가 뭔지 알바생이 신이셨습니까? 정말로 죄송합니다.

점장님, 신님이 오셨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주방에서 점장님과 부인이 나와서 역시나 신이셨습니까? 저도 그렇지 않았나 생각했섰습니다

저희 가게에도 드디어 신이 와 주셨군요라고 해서 밥 뿜을 뻔 했다

알바생이 축복을 합시다라며, 뭔가 가볍에 부르기 시작했다. 찬송가 라던가 말했으니까 축사인가

알바생이 독특한 목소리로 부르는 동안 점장부부은 방긋방긋 웃으며 진상손님을 바라보았다.

진상손님이 신이란 게 그 의미가 아니야, 미친 거 아니야?”라고 책상을 치면서 일어났다

신님 벌써 가시는 겁니까? 좀 더 천천히라고 점주가 말하는 도중에 "이런 멍청한 가게, 다신 안 와!”라며 천엔 지폐를 던지고 가게를 뛰쳐 나갔다

알바생과 점주부부는 손을 잡고 출입구에서 춤췄고, 조금 침묵이 있었지만 가게 안은 대폭소

점장부부가 알바생 덕분에 저 손님을 끊을 수가 있었네. 고맙네 고마워라고 말해서

다른 손님도 진상손님을 싫어했었는데 알바생의 용기를 칭찬했다

나는 너무 웃어서 보리차가 코로 넘어갈 뻔 했었다

그 알바생은 무녀이었을까나. 이번주 일요일은 신경 쓰지 않고 먹으러 갈 수 있으니까, 다음에 물어봐야지.

2012/08/21 00:58 2012/08/21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