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koiro, 강아지ka, 만사귀의 팀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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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프로젝트/2ch 스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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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하는 존재감은 엄청남

 

3

다음날 학교의 불안감

 

7

부모님이 만화 잡지를 사오신다

 

10

죽을 방까지 가져 오시는 엄마

 

11

게임 하면 안돼 라고 엄마에게 듣지만 몰래 침대에서 한다

 

17

>>11

이거야

 

12

엄마가 아침에는 다정했는데 저녁쯤 되면 내일은 학교 가렴! 라고 말씀하신다

 

13

>>12

맞아 맞아

 

16

이불에서 자고 있는 게 한가해서 뭔가 하고 싶지만 꾀병이라고 부모님에게 혼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자려고 하지만 잠이 안 와서 몰래 게임

 

20

친구가 다음주 시간표를 갖고 온다

 

32

>>20

내 집은 학교에서 30m정도여서

반 전체가 우르르 몰려왔지 ㅋㅋㅋ 그립네

 

21

낮에는 기운차지만 내일도 쉬고 싶으니까 저녁엔 아픈 척

 

25

포카리 스웨터를 마실 수 있어서 행복해

 

28

>>25

뭔가 귀엽네

 

29

알림장이나 프린트물을 가져 와 주는 게 그다지 얘기한 적 없는 여자아이라고 긴장해

 

3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라고 하나

그게 엄청났어

주위에 소리나 TV소리가 전부 배속으로 들리거나 보이거나

 

39

>>34

그거 들어본 적 있어

어떤 감각인지는 실제 체험한 사람이 아니면 모르겠지만

 

47

>>34 물건이 부와아악 하고 이쪽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라던가 있지

 

51

>>47

무서워 ㅋㅋㅋ

감기 때문에 뇌나 시각이 미친다는 건가?

 

35

계란 죽, 매실짱아치, 포카리

 

37

바나나를 먹을 수 있어

 

38

실은 감기 걸리지 않음

 

42

평일 낮의 향기

 

43

>>42

뭔가 알 거 같아

뭔가 틀리지

 

44

체온계 온도를 올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겨드랑이에 힘을 줌

 

48

어째서 애니메이션에선 입으로 체온을 재는 걸까 라고 의문이 들었다

 

50

이 정도라면 갈 수 있었을지도 하는 후회

 

54

>>50

이건 아니지

학교 가는 게 즐겁다니

있을 리가없지

 

56

급식 식단표를 보고 후회한다

 

61

>>56

카레라던가 스파게티라던가 이면 진짜 후회했지

 

66

쉬었던 날의 시간표로 다음날 등교

어라? 어째서 오늘 모두 과학 교과서를 갖고 온 거지…?

 

67

다음날 등교 일에 긴장감은 엄청나

뭔가 모두 배려해주고

 

69

기쁜 반면 분해

 

70

다음날 학교 가는 게 싫어진다

 

2012/11/03 22:50 2012/11/03 22:50